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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14(511)장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사람들이 예수님께 아이들을 데려왔습니다. 예수님이 아이들 머리에 손을 얹어 기도해 주시길 바랐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그 사람들을 꾸짖으며 막아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이들이 그분께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시며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13)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14)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15)’ 천국 백성은 어린아이처럼 겸손히,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청년이 예수님께 영생 얻는 법에 관해 질문합니다.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16)

 

그는 십계명을 모두 준행했음에도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청년이 이르되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20)’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라는 말에는 그의 의가 묻어납니다. 예수님은 청년의 문제점을 드러내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좌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21)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22)

 

그는 진실하게 사는 듯했으나 물질에 대한 애착으로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영생은 세상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들을 내려놓고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만 진정한 가치로 삼을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을 따르겠다 하면서도 내가 갖은 것들을 여전히 내려놓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하고 순수한 믿음으로 온전히 주님만 사랑하고 의지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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