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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우리가 살면서 어떠한 어려운 일을 당해도, 어떠한 억울한 소송을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변호사가 되어 도와주신다면 우리는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내가 아무리 모함을 받고 억울한 누명을 썼을지라도 하나님이 변호해주시면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그렇게 하나님을 나의 변호사로 삼기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3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말씀입니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3a)’ 여기서 주의 빛과 주의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시편기자는 고난의 상황을 풀어가는 해법으로 말씀을 삼았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하나님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말은 하나님께 눈을 떼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과 형편에 처한다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 말씀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예배입니다.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3b)’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을 두고 한 말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그 곳으로 내가 나아가서 그 곳에서 예배하게 하십시오 라는 말입니다. 시편 기자는 힘들고 어렵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함으로 자기가 직면한 고난들을 이겨내려고 했습니다.

셋째, 찬양입니다.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4)’ 기쁠때는 찬송이 나와도 슬플때 찬송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시편기자는 고난 가운데 찬송을 드리고 있습니다. 찬양 가운데 그 위로를 통해서 그 고난의 자리에서 일어서게 하시는 것입니다. 힘들수록, 슬플수록 찬송을 하시면 놀라운 일이 여러분 가운데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5)’ 시편 기자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일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고난 한 가운데 놓여 있을지라도 절대로 하나님께 소망두는 일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한, 어느 순간 그분이 정하신 때에 우리를 다시 일으키실 때가 분명히 올 줄로 믿습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말씀과 예배와 찬양으로 나아가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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