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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4(508)장 – 주와 같이 되기를

 

‘새사람’을 입은 사람은 말과 행실이 달라져야 합니다. 성숙한 말과 행실은 새사람이 되었다는 확실한 징표입니다.

첫째, 이웃에게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25)’ 거짓말은 나와 이웃 간의 신뢰를 무너뜨려 그리스도의 몸을 파괴합니다.

 

둘째, 분노를 적절히 통제해야 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26)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27)’ 분노를 오래 품으면 마귀가 틈타기 쉽고, 성도 간에 갈등이 증폭되어 교회 연합이 깨어집니다.

셋째, 구제해야 합니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28)’ 타인의 것을 강탈하려는 악함을 버리고, 자신이 수고에서 떳떳이 얻은 것을 이웃과 나누어야 합니다.

 

넷째, 모든 종류의 더러운 말을 버리고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해야 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29)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거역하는 행위와,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태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치심을 받았느니라(30)’ 성령 안에서 구원의 날까지 ‘하나님의 소유’라는 서명을 받은 존재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성령을 슬프게 하는 악독과 노함과 분 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려야 합니다. 대신 친절한 연민으로 서로를 대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는 미덕을 실천해야 합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31)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하라(32)

 

새사람은 삶에서 성령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추구합니다. 일상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도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증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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