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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7(361)장 – 주님 주실 화평

 

기도 응답의 비결은 믿음과 용서입니다.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의 말씀에는 신적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자 베드로가 놀랍니다. 예수님은 이런 능력의 원천이 ‘믿음’에 있다고 하시며 믿음의 기도에 관해 교훈하십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확신에 찬 기도는 산을 바다에 던져 버릴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 확신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의심과 염려는 믿음의 기도를 가로막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산더라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24)

 

또한 예수님은 기도하기 전에 서로 불화한 일이 있다면 ‘용서’하라고 하십니다(25절). 미움과 불화한 마음으로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를 드릴 수 없고, 하나님의 긍휼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능력은 기도의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이 거룩한 분노를 발하시며 성전을 정화하신 사건은 대제사장들의 권위를 실추시켰습니다. 이에 종교 지도자들이 ‘누가 성전을 정화하는 권세를 주었느냐’라며 예수님께 따집니다. 이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 성전 모독죄를 적용해 에수님을 사형에 처하려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침례 출처’그들에게 반문하십니다.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30)’ 예수님의 질문에 그들은 당황합니다. 하늘로부터라고 답하든, 사람으로부터라고 답하든 자신들에게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실상 그들은 침례 요한도, 예수님도 하나님이 보내신 종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비양심적인 침묵에 예수님도 지혜롭게 답변을 거절하십니다.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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