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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고 악한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믿는다면 어떻게 악한일을 하고 거짓말을 합니까? 죄성을 갖고 있는 사람은 겉으로는 인격자인 것처럼 행동해도 보는 이가 없으면 본색을 드러냅니다. 들키지 않겠다고 여겨지면 서슴지 않고 악을 행합니다. 그래서 밤12시에 산에서 만나면 제일 무서운 게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칭 종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의 입술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지언정, 그들의 마음과 믿음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악인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도 별 일이 없고 누가 본 사람이 없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진노는 쌓이는 것입니다. 죄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의 잔이 차기까지 참으시는 것입니다. 삼풍백화점이 어떤 일정한 무게까지는 버티고, 성수대교가 일정한 무게까지는 버티지만 어느선 이상의 무게가 되면 무너지듯이 죄라는 것도 한참 쌓일 때는 모르지만 어떤 일정한 무게가 차면 쑥 주저앉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악인의 죄악에 대해 즉각 심판하지 않으시고 침묵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침묵은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바라시는 경고요 사랑의 기다림입니다. 이 경고에도 그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찢으실 것이고, 크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불타는 하나님의 진노에서 건짐 받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23)” 피조물이 창조주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이 가장 형통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래서 피조물 가운데 세상 모든 부귀영화를 다 가져본 솔로몬 왕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전12:13)”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의 삶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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