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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40(366)장 – 어지러운 세상 중에

 

예수님이 성전에서 나가실 때 한 제자가 웅장한 돌로 건축된 성전을 보며 감탄하자 예수님은 성전이 철저히 파괴될 것을 예언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건물들을 보느냐 하나도 위에 남지 않고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2)’ 성전이 하나님 집으로서의 역할에 실패하면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렘9:11).

 

성전이 마주 보이는 감람산에서 제자들이 성전 파괴의 ‘때와 징조’에 관해 묻습니다. 예수님은 ‘징조’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십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출몰할 테니 그의 현혹에 속지 말라고 하십니다. 또 난리의 소문과 국가 간의 전쟁과 기근을 예언하십니다. 이런 징조들은 재난의 시작일 뿐입니다. 마귀의 무기는 거짓과 속임수입니다. 마지막 때는 혼란의 시기이기에 성도는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통찰력을 소유해야 합니다.

 

어둠이 빛을 거부하듯 세상은 복음을 거절합니다. 예수님은 그 날이 되면 제자들이 대적자들에게 핍박받을 것이기에 ‘스스로 조심하라(깨어 있으라)’라고 당부하십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후일 제자들은 공회에 넘겨져 재판을 받기도 하고, 매를 맞고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법정으로 끌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리어 복음을 증언하는 기회로 삼아, 성령이 주시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복음이 만민에게 전파되면 마지막 때가 옵니다. 구원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끝까지 인내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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