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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49장 –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여호와의 날’은 열방에게는 심판의 날이지만 하나님 백성에게는 구원의 날입니다. 심판의 골짜기에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14)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15)’ 해와 달과 별이 캄캄해지는 일은 심판의 한 종류로,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깝다는 징표입니다.

 

하나님이 시온에서 부르짖으십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16)’ 부르짖다는 말은 사자가 포효하다는 뜻으로, 그분의 진노가 어떠한지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열국 백성을 모아 놓고 하늘과 땅이 울릴 정도로 포효하는 두려우신 분이지만, 그분의 백성에게는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가장 안전한 피난처십니다.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열방을 심판하신 후에는 이스라엘에 포도주와 젖이 넘쳐흐르고 시냇물도 풍성해 마치 에덴동산 같을 것입니다. 반면 열방은 황무지로 변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방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 율법을 어기며, 포악으로 무죄한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불의한 나라와 사람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분은 정의와 공의가 구부러진 것 같은 현실을 역전시켜 자기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는 악에게 지지 않고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온 우주 질서와 만물을 새롭게 하실 회복의 약속을 신뢰합니다. 치유의 은혜가 강같이 흐르고, 소망의 기쁨이 샘솟듯 흘러나오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악인은 무너지고 하나님 백성은 영원할 것이라는 말씀을 믿고 지혜롭고 선한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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