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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15(354)장 –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예수님을 하나님 아들로 믿지 않으면 성경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서기관들은 율법을 필사하거나 가르치는 학자들임에도 성경에 대해 무지합니다. 그들은 메시아를 다윗의 자손으로 이스라엘을 압제에서 해방시킬 정치적 인물로만 이해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 다윗은 성령의 감동으로 메시아를 ‘내 주’라고 고백했으며, 하나님이 원수를 굴복시키실 때까지 메시아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찬양했습니다(시110:1). 예수님은 다윗의 시편을 들어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을 넘어 ‘하나님 아들’임을 일깨우십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죄사함의 권세를 지니신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위험 수위에 달한 서기관들의 위선을 경고하십니다. 서기관들은 종교 의식 때 착용하는 ‘긴 옷’을 입고 시장을 다니며 인사를 받는 것, 회당과 잔치의 상석에 앉아 위세 부리기를 즐겼습니다. 또한 남편이 남긴 상속금에 대한 법률 자문을 요청하는 과부들에게 비싼 수임료를 요구했으며, 오래 기도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경건을 과시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지위를 악용하는 서기관들에게 엄중한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반면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가 드리는 두 렙돈의 헌신에 주목하십니다. 이는 생활비 전부로, 과부의 진실한 믿음과 사랑을 보여줍니다. 가진 자들의 탐욕과 과부의 헌신이 대비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과 선한 삶에 주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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