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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01(457)장 - 주의 곁에 있을 때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외식이 누룩과 같이 빠른 전염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것은 드러나고 알려질 것입니다.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외식을 주의하라(1)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2)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3)

 

예수님은 세상의 권력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로지 하나님만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권력자는 몸은 죽일지언정 영혼은 죽이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몸과 영혼 모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신 분이기 때문입니다(4-5절).

 

예수님은 값싼 참새를 예로 들어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사랑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참새 다섯 마리가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되지 아니하는도다(6)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가지도 세신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7)

 

예수님은 우리가 사람 앞에서 그분을 시인하면 그분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시인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부인하면 그분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10)’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 자체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구원하시는 분이기에, 성령을 모독하고 거부함은 죄사함에 이르는 구원의 방법을 저버리는 일입니다.

4

성도는 박해를 받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시인해야 합니다. 주님을 시인하는 자는 위기의 순간에 성령께서 함께하시며 돌보실 것입니다.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있는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11) 마땅히 말을 성령이 그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12)

 

사람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닙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믿음을 시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마음과 언행이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시인하는 복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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