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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20(350)장 – 나의 죄를 정케하사

 

성도의 삶에는 구원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바울은 영광의 복음에 관해 말하다가 과거에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하던 자신의 허물을 떠올립니다. 주님을 대적하는 죄인 중의 괴수와도 같던 자신을 그분이 구원해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의 직분까지 맡기셨다고 생각하니 마음에 감사가 넘칩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12)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13)

 

바울은 성도가 합당한 행실을 하지 않을 때 권징을 통해 개인이 주님께 돌아오고 교회가 거룩해지게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끝내 권고를 따르지 않은 두 사람(후메내오와 알렉산더)을 언급하며 디모데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권면합니다.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18) 믿음과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양심을 버렸고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19)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20)

 

신앙생활은 영적 전투와 같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성도를 넘어뜨리려는 악한 사탄이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면 배가 파선하듯이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선한 양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인 중의 괴수와도 같은 내가 구원받은 것은 오직 주님께 긍휼을 입은 까닭임을 깨닫고 감사하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생의 길이신 주님을 만나야 할 사람들에게 본이 되도록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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