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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88(204)장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 삼손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삼손이 태어날 당시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최저점에 이른 시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악(우상 숭배)을 행했고 블레셋의 압제를 받아 40년 동안 고통을 당했습니다. 40년은 지금까지 압제 기간 중 가장 긴 기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준비하신 인물이 삼손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삼손의 어머니에게 나타나 잉태 소식을 전합니다. 삼손은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나실인으로 구별되었습니다. 삼손의 사명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에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3)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4)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5)

 

여호와의 사자는 삼손의 아버지인 마노아에게도 나타나 나실인이 지켜야 할 규례를 알려 줍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삼가서(13)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14)

 

나실인은 구별된 자, 헌신한 자를 뜻합니다. 나실인으로 구별된 삼손은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된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은 구별된 백성임을 망각한 데서 시작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0)’ 거룩함이란 구별된 모습을 말합니다. 죄악과 절망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사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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