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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44장 - 예수 나를 위하여

 

예수님 당시 유대 총독이었던 빌라도는 대제사장들, 관리들, 백성을 불러 모으고 예수님의 무죄를 세 번 선포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백성을 미혹시키는 자라며 고발했지만,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그런 죄를 찾지 못했다고 선포합니다. 또한 헤롯도 예수님의 무죄를 인정했다며 예수님이 죽을죄를 행한 일이 없다고 선포합니다. 백성이 소리 지르며 감옥에 갇힌 살인자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요구하자, 그는 예수님에게서 악한 일이나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찾지 못했다고 다시 선포합니다.

 

그러나 결국 무리의 요구대로 바라바를 풀어 주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게 넘겨줍니다. 빌라도는 진리를 알지만 진리대로 행하지 않습니다. 진리보다 자기 자리(이해관계)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소신 있게 행동하지 않고 우유부단해 하며 기회주의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그결과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겨준 사람으로 사도신경을 통해서도 기록되었습니다.

 

군중의 요구에 옳은 판단을 뒤집은 빌라도처럼, 우리에게도 진리를 버리고 상황에 따라 행동하는 어리석은 모습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또한 예수님께 순종하기보다 예수님을 이용하려는 모습이 우리에게 없는지 돌아봅니다. 빌라도를 반면교사 삼아 어떤 환경과 사람 앞에서도 진리되신 예수님을 끝가지 따르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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