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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92(415)장 – 주 없이 살 수 없네

 

자녀의 죽음은 부모에게 가장 큰 고통입니다. 압살롬의 살인 소식이 다윗에게 전달됩니다. 압살롬이 모든 왕자를 죽였다는 기가 막힌 소식에 다윗은 그 자리에서 옷을 찢고 땅바닥에 누워 버립니다. 이때 요나답이 나서서 다윗을 위로합니다. 다말 사건으로 원한을 품은 압살롬이 오직 암논만 죽였을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잠시 후 요나답의 말대로 다른 왕자들이 무사히 돌아옵니다.

 

암논을 죽인 압살롬은 아버지를 피해 어머니 고향 그술로 도망갑니다. 다윗은 암논으로 인해 날마다 애곡합니다. 3년 정도 지나자, 암논에 대한 슬픔은 흐려지고 압살롬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죄를 쉬쉬 하고 조용히 덮으려하다 나중에 더 큰 비극을 맞이하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만일 다윗이 지혜롭게 암논의 계획을 간파했다면, 그리고 다말을 범한 암논에게 적절한 처벌을 내렸다면, 가족 내에 피를 부르는 비극은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윗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다윗 가문에 선고된 심판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의 선택과 연결됩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길을 버리고 지혜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정과 공동체가 덮어 버린 죄로 인해 비극을 겪지 않도록 늘 영적으로 깨어 있고 혹 죄를 범했을 때 속히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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