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43(443)장 – 시험받을 때에

 

야고보서는 AD 45-48년경 예수님의 동생 야곱보에 의해 쓰여진 책입니다. 야고보서는 시련과 시험을 겪는 성도에게 믿음과 인내로 어려움을 이겨 나가고, 교회 안에서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특히 행함 없는 믿음은 헛됨을 강조하며, 행함으로 온전한 믿음을 이루라고 권면합니다.

 

사람이 누리는 좋은 은사와 선물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을 시험과 죄악에 빠뜨린다는 생각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좋은 것을 주시지만, 사람이 자기 욕심에 이끌려 유혹에 빠지는 것입니다. 욕심은 죄의 근원입니다. 그리그 그 끝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며 온갖 시험에서 승리한 성도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