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로마서 13:1-7)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2020.09.15 20:10
찬송가: 449(377)장 – 예수 따라가며
성도는 하나님 나라 백성인 동시에 지상 나라에 속한 국민입니다. 그러므로 국가를 운영하는 자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국가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에게 권세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인정하지 않고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일이기에 심판을 자초하게 됩니다. ‘각 사람은 위에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1)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2)’
하나님은 국가 지도자들을 통해 이 땅에 선한 일을 이루시고 악이 억제되도록 하십니다. 다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선을 베풀고 악을 보응하는 자니, 조세와 관세를 받는 자에게 조세와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고 존경할 자를 존경해야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4)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7)’
성도는 악을 분별하고 지혜롭게 행하되, 지도자들이 선한 통치를 펼칠 수 있도록 기도하며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