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44장 – 예수 나를 위하여

 

예수님을 고발하는 사람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빌라도는 세 번이나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으므로 매질 후 풀어 죽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리는 민란과 살인으로 투옥된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며 소리 지릅니다. 그들은 완악하여 이성적으로 바르게 분별하고 판단하지 못합니다.

 

결국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무리의 게센 요구를 이기지 못하고 그들의 뜻대로 예수님을 넘겨 줍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확신했음에도 자신의 정치적 입지 유지를 위해 유대인들의 요구를 들어준 것입니다. ‘빌라도가 번째 말하되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22) 그들이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23)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24) 그들이 요구하는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25)’ 이로 인해 예수님이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으로 역사에 기록됩니다.

 

바른 분별에는 바른 실천이 따라야 합니다. 빌라도처럼 바르게 분별해도 바른 판결(실천)을 내리지 못하는 연약함이 내게는 없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공의와 정의를 시행하는 것을 주님이 삶의 예배로 기쁘게 받으심을 기억하고, 내게 손해가 되더라도 바른 판단과 결정을 내리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5 9월9일 (하갈과 이스마엘 추방) 창세기 21:8-21 관리 2022.09.08 10
864 9월9일 (성숙한 신앙) 히브리서 6:1-12 관리 2023.09.08 3
863 9월9일 (사사기 16:15-22) 삼손과 들릴라 관리 2021.09.08 28
862 9월8일 (웃게 하시는 하나님) 창세기 21:1-7 관리 2022.09.07 7
861 9월8일 (영원한 구원의 근원) 히브리서 5:1-14 관리 2023.09.07 3
860 9월8일 (사사기 16:1-14) 집요한 유혹 관리 2021.09.07 15
859 9월7일 (은혜의 보좌 앞으로) 히브리서 4:12-16 관리 2023.09.06 8
858 9월7일 (사사기 15:14-20) 엔학고레 En Hakkore 관리 2021.09.07 20
857 9월7알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창세기 20:1-18 관리 2022.09.06 11
856 9월6일 (왜 안식을 누리지 못하나?) 히브리서 4:1-11 관리 2023.09.05 7
855 9월6일 (사사기 15:1-13) 블레셋 사람에 대한 삼손의 복수 관리 2021.09.05 17
854 9월6일 (불신 선택이 야기한 모암과 벤암미 출산) 창세기 19:30-38 관리 2022.09.05 14
853 9월5일 (신앙생활은 장거리 경주입니다) 히브리서 3:12-19 관리 2023.09.04 18
852 9월5일 (소돔과 고모라 심판) 창세기 19:23-29 관리 2022.09.05 10
851 9월4일 (사사기 14:1-9) 삼손과 딤나의 여자 관리 2021.09.05 15
850 9월4일 (고집을 버리려면?) 히브리서 3:1-11 관리 2023.09.03 22
849 9월3일 (소돔의 죄악) 창세기 19:1-11 관리 2022.09.02 13
848 9월3일 (사사기 13:15-25) 기묘자 beyond understanding 관리 2021.09.05 25
847 9월30일 (중보 기도와 송축의 기도) 히브리서 13:18-25 관리 2023.09.28 3
846 9월30일 (레아의 찬양) 창세기 29:31-35 관리 2022.10.02 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