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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8(202)장 –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오늘날 성윤리나 순결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고리타분한 사람으로 여깁니다. 성문제는 개인의 자유로, 타인이 간섭하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성윤리는 공동체가 직접 관여할 문제라고 가르칩니다. 성(性)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로, 오직 부부 사이에서만 순결하게 누려야 합니다. 십계명의 제칠계명이 ‘간음하지 말라’입니다.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타인의 육체를 탐하고 취하는 간음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행위입니다. 순결한 삶은 결혼하기 전에도, 결혼한 후에도 철저히 준수되어야 합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남자가 아내를 처녀가 아니라 할 경우 처녀의 표적이 있으면 남자가 매 맞고 은 100세겔의 벌금을 내지만, 고발이 사실이면 여자를 돌로 칩니다. 어떤 남자와 유부녀 혹은 약혼한 처녀가 동침하면 남녀를 다 죽입니다.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동침한 남자와 여자를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22)’ 처녀를 강제로 욕보인 남자는 죽이거나 은 50세겔을 내고 그녀를 아내 삼게 합니다. 아버지의 아내(첩)를 취하여 근친상간의 죄를 짓는 것은 가정의 질서를 파괴하는 악행이니 언약 백성 가운데서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오늘날 성도는 음란한 문화와 성적 타락으로 가정이 무너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TV 드라마가 불륜을 아무렇지 않게 다루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은 순결해야 합니다. 성에 있어서 깨끗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처럼, 우리는 음란한 문화에 끝까지 저항해야 합니다. 거짓과 음란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지켜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로 준비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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