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신명기 30:11-20) 입과 마음에 둔 말씀
2020.07.08 09:25
찬송가: 23장 – 만 입이 내게 있으면
하나님이 주신 명령은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순종하기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11)’ 내용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타락한 인간의 뿌리 깊은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의 선한 말씀을 받지 않으려 하고, 행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입과 마음에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14)’
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생명과 복을 누리지만, 불순종하면 저주와 사망이 따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 말씀을 멀리하려는 내안의 죄성을 물리치고 내 입과 마음에 두신 말씀을 날마다 즐거워하고 묵상해 생명과 복을 누리는 귀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