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로마서 11:25-36) 구원의 신비
2020.09.09 19:58
찬송가: 391(446)장 - 오 놀라운 구세주
신비로운 일 중 가장 신비로운 것은 하나님의 구원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게 되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 전까지 이스라엘은 한시적으로 완악한 대로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택하심이 여전히 그들 가운데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깊고 부요하십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33)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34)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35)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36)’ 인간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 그분의 판단과 길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분의 마음을 알 수도 없고, 그분의 조언자가 될 수도 없으며, 그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무언가를 드릴 수도 없습니다.
누구의 조언도 필요없이 만물을 주관하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가 담긴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