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020년 5월 15일> 본문: 신명기 11:22-28 (복과 저주)
2020.05.15 10:09
<오늘의 묵상 2020년 5월 15일>
본문: 신명기 11:22-28 (복과 저주)
찬송가: 405(458)장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약속의 땅은 하나님 백성에 걸맞은 삶을 요구합니다. 하나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나, 명령을 듣지 않고 다른 신을 따르면 저주받을 것입니다.
저주는 순리를 거슬러 사는 것입니다. 식물은 햇빛과 물을 공급받아야 무럭무럭 자라갑니다. 그런데 만약 식물이 계속해서 햇빛과 물 받기를 거부하고 그것을 거슬러 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결국 시들어 말라 죽는 저주 받은 식물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 복은 순리대로 사는 것입니다.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볼 때 살수 있듯이,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향할 때 복이 임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복을 누리려면 얼마나 열심히 사느냐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28)’
인생의 성패는 인간적인 조건이나 환경, 처세술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그분 말씀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는 사람은 세상이 두려워하며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방향을 따라 순종의 길을 가는 복된 날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