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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64(13)장 – 기뻐하며 경배하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세상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이방인인 동방 박사들은 메시아를 ‘경배’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왔습니다.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1)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2)

 

반면 같은 소식을 들었던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은 불안해하며 ‘소동’했습니다. 놀라고 두려워한 것입니다. 그리고 헤롯왕은 메시아로 오신 아기를 오히려 죽이려 했습니다. ‘헤롯왕과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3)’ 그들이 메시아를 경배하지 않고 거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기를 왕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인삼은 것들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새로운 왕을 영접하기가 두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거부했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 입니다. 영접 아니면 거부입니다. 누가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인지는 메시아의 오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기쁨으로 예수님을 맞이할 때 하나님의 백성임이 증명됩니다.

 

박사들이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예루살렘으로 와서 베들레헴에서 별이 머문 곳에 들어가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기쁨으로 준비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위에 머물러 있는지라(9)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10)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11)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가 마땅히 보일 모습은 기쁨으로 맞이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이 땅에 오신 구원자 예수님을 기쁨으로 경배하고 그분을 전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