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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6(399)장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마태복음은 A.D. 50-70년경  마태에 의해 쓰여진 복음서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메시야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현존하시고 다스리신다는 복음을 소개합니다. 특별히 마태복음은 약속된 메시아인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 오심을 강조합니다.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1)’ 마태는 6절에서 다윗을 ‘왕’이라 지칭해 예수님이 ‘왕’으로 오셨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특별한 구조를 이룹니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기까기 14대, 바벨론 포로기부터 그리스도까지 14대로 14×3 구조를 띱니다. ‘그런즉 모든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17)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기에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하신 언약이 깨진 것처럼 보이지만, 마침내 다윗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속박 가운데 있는 백성을 구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십니다. 구약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주님께 감사하고, 어떤 고난 속에서도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