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베드로전서 4:1-11)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2020.12.19 16:22
찬송가: 191(427)장 – 내가 매일 기쁘게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마땅히 죄짓기를 멈추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우상숭배를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성도도 같은 마음으로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은 때를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1) 그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2)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3)’
그리스도인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근신해 기도하고, 뜨겁게 서로 사랑하며, 원망 없이 대접하고,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해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게 해야 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7)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8)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9)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10)’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고 지키는 이를 청지기라고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