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88(204)장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거룩한 직분에는 그에 걸맞은 거룩한 옷이 필요합니다. 대제사장 옷은 그를 영화롭고 아릅답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1)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2)’
대제사장 옷은 또한 그를 거룩하게 구별해 그가 성스러운 직분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자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3)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4)’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왕 같은 제사장(벧전2:9)의 직분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옷 입으라(롬13:14)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이 있어야 합니다. 죄와 거짓이 난무하는 혼란스러운 세상에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