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542(340)장 – 구주 예수 의지함이

 

성도의 선택 기준은 항상 하나님 말씀이어야 합니다.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자 사람들이 와서 함께 즐거워합니다.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57)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58)

 

그들은 율법에 따라 아이가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 할례를 행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할례를 행할 때 아이의 이름을 지어 주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관습에 따라 아이의 이름을 그 아버지 이름과 같이 ‘사가랴’라고 하려 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벳은 천사의 지시를 다라 ‘요한’으로 지으려 합니다.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59)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것이라 하매(60)’ 성도는 사람들의 주장이나 관습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놀라운 일들이 따릅니다. 사람들은 사가랴에게 아기 이름을 무엇이라 지으려 하는지 묻습니다. 사가랴는 서판(나무판)을 달라고 해 ‘요한’이라고 씁니다. 그도 천사가 알려 준 대로 이름을 짓고자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놀랍니다. 이때 드디어 사가랴의 혀가 풀리며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천사가 예언한 것이 다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62)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놀랍게 여기더라(63) 이에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64)

 

사람들이 이 일을 다 두려워하고 그 소문이 두루 퍼집니다. ‘근처에 사는 자가 두려워하고 모든 말이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65)’ 사람들은 태어난 아이가 매우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듣는 사람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66)’ 주님의 손이 함께하심이 특별한 사람, 아름다운 인생을 만듭니다.

 

사람의 의견이나 오래된 관습에 앞서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게 되길 원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함께 즐거워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4 9월30일 (중보 기도와 송축의 기도) 히브리서 13:18-25 관리 2023.09.28 3
693 9월29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히브리서 13:9-17 관리 2023.09.27 1
692 9월28일 (사랑과 정결로 사는 삶) 히브리서 13:1-8 관리 2023.09.27 1
691 9월27일 (시내산과 시온산) 히브리서 12:18-29 관리 2023.09.26 1
690 9월26일 (영적 침체를 극복하라) 히브리서 12:12-17 관리 2023.09.25 1
689 9월25일 (징계) 히브리서 12:1-11 관리 2023.09.24 1
688 9월23일 (믿음과 순종) 히브리서 11:17-31 관리 2023.09.22 1
687 9월22일 (더 나은 본향) 히브리서 11:8-16 관리 2023.09.20 1
686 9월21일 (믿음) 히브리서 11:1-7 관리 2023.09.20 1
685 9월20일 (믿음의 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히브리서 10:26-39 관리 2023.09.20 6
684 9월19일 (완전한 속죄로 열린 새로운 살길) 히브리서 10:11-25 관리 2023.09.18 1
683 9월18일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순종) 히브리서 10:1-10 관리 2023.09.18 2
682 9월16일 (寶血) 히브리서 9:11-22 관리 2023.09.15 1
681 9월15일 (온전한 성소되신 예수님) 히브리서 9:1-10 관리 2023.09.14 2
680 9월14일 (새 언약의 대제사장) 히브리서 8:1-13 관리 2023.09.13 1
679 9월13일 (항상 살아 계신 대제사장) 히브리서 7:23-28 관리 2023.09.12 1
678 9월12일 (유일한 길이신 예수) 히브리서 7:11-22 관리 2023.09.12 2
677 9월11일 (멜기세덱 Melchizedek) 히브리서 7:1-10 관리 2023.09.11 1
676 9월9일 (성숙한 신앙) 히브리서 6:1-12 관리 2023.09.08 3
675 9월8일 (영원한 구원의 근원) 히브리서 5:1-14 관리 2023.09.07 3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