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디모데후서 3:1-9) 바른 진리에 거하라

by 관리 posted Dec 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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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94(102)장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위조지폐를 가려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가짜지폐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돈을 자세히 관찰하고 연구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가짜지폐를 보았을때 바로 진짜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혼란시키는 거짓정보, 거짓복음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진리의 말씀을 바로 알고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말세에 사람들은 자신과 돈을 사랑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원통함을 풀지 않을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자에게서 돌아서라고 명합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1)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2)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3)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4)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5)

 

바울 시대에 거짓 교사들은 죄를 짓고 양심이 손상된 여자들에게 몰래 접근해 가르쳤습니다. 그런 여자들은 늘 배우기는 하지만, 결코 진리를 깨닫지 못합니다. 얀네와 얌브레는 유대 전승에서 모세를 대적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이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저지하지 못했던 것처럼, 거짓 교사들도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6-9절)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깝습니다. 성도는 경건의 모양이 아닌 경건의 능력을 지닌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성도는 거짓 가르침에 주의하고, 진리의 지식을 바르게 깨닫고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에 힘써야 합니다. 진리의 가르침으로 견고히 무장해 혼란스러운 말세에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는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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