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45(344)장 –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전능자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십니다. 아브라함은 사람 셋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영접한 후 그들에게 떡과 송아지 요리 등을 대접합니다. 아브라함이 맞이한 세 사람이 사라를 찾습니다. 사라는 자신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대화를 장막 문에서 듣고는 마음속으로 웃습니다. 자신은 폐경기가 지났고, 아브라함도 나이 많은 노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속으로 웃는 사라로 인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로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14)’ 그리고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재차 확언하십니다.
우리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상황중에서도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모든 것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