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하나님의 자녀) 요한일서 3:1-10

by 관리 posted Dec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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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04(404)장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 즉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사랑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성탄을 맞이할 때마다 성도는 하나님이 행하신 사랑 안에서 나를 위한 예수님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해야 합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1)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된 자들은 죄를 멀리합니다. 간혹 실수하고 넘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씨’가 그 안에 거하기에 계속해서 죄 가운데 머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귀에게 속한 자들은 계속해서 죄를 짓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없애고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성육신 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나라로 옮긴 구주십니다. 이러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마땅히 ‘의’와 ‘사랑’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성육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마귀의 유혹을 이기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백성답게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주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며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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