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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75(302)장 –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는 길은 마지막 심판이 있음을 망각하지 않고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심판을 기억하는 사람은 구제를 실천합니다.  ‘너는 떡을 위에 던져라 여러 후에 도로 찾으리라(1)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2)’ 떡을 물에 던지고 여러 날 후에 그것을 도로 찾는다는 말은, 연약한 자를 나의 소유로 도울 때 그것이 개인과 공동체에 유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소유를 나누는 일은 때로 현세적 보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나누는 손을 보시고 하늘의 것으로 채우십니다.

 

이어서 전도자는 구름, 비, 나무, 땅, 출산, 씨 등을 언급하며 자연을 통제할 수 없는 인간의 지혜의 한계를 설명합니다. 성도는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불안해하지 말고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살아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전도자는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7)’라고 말합니다. 빛과 태양은 오직 살아 있는 이가 볼 수 있기에, 하나님이 선물로 허락하신 ‘지금 살아 있음’을 감사하며 기쁘게 살라는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만날 ‘캄캄한 날’도 기억하라고 합니다(8).

 

이어서 전도자는 청년에게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고 하면서도 ‘마음과 눈의 욕망을 잘 다스리라’고 권면합니다. 행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이여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알라(9) 그런즉 근심이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헛되니라(10)’ 나에게 주어진 오늘을 기뻐하며 원대로 행하되 이 모든 일로 하나님이 심판하심을 기억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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