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 마태복음 1:18-25

by 관리 posted Dec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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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04장 – 곧 오소서 임마누엘

 

마리아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나자, 요셉은 마리아와 조용히 헤어지려 합니다. 그때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출생할 아기에 대해 알려 줍니다. 즉 그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 그 이름을 ‘예수’라고 칭할 것,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하나님 말씀의 성취입니다. 이는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해 구약성경에 이미 예언된 일입니다. 유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동정녀의 출산에 관해 예언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의 출생은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이요 소망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아들은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전능하시고 온 우주보다 크신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자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성도의 삶과 신앙에서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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