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하나님을 경외하며 향락을 멀리하는 삶) 잠언 23:17-35

by 관리 posted Dec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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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91(427)장 – 내가 매일 기쁘게

 

본문에서는 다섯 가지 지혜에 대한 주제로 말합니다. 첫째,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17-18절). 그럴 때 미래와 소망이 있습니다.

 

둘째, 술을 즐기는 자와 음식을 탐하는 자, 잠을 즐기는 자를 멀리하고 지혜를 가까이해야 합니다(19-21절). 예수님은 노아 시대에 방주가 닫히기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혼인하다가 홍수 심판으로 멸망한 일을 상기시키시며,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7:27).

 

셋째, 아버지 말을 청종하고 나이 든 어머니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22-25절). 지혜로운 자녀는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기보다 부모에게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삽니다.

 

넷째, 음녀를 주의해야 합니다(26-28절). 음녀는 깊은 구덩이요 좁은 함정과도 같습니다. 강도처럼 숨어 있다가 남자들을 죄인으로 만듭니다.

 

다섯째, 술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29-35절). 술에 취한 자는 붉은 눈으로 분쟁과 원망을 일으키셔, 까닭없이 다치고 근심과 재앙에 빠집니다. 술에 빠지면 정상적인 판단과 감각이 마비됩니다. 눈에 이상한 것이 보이고 더러운 말을 합니다. 바다나 돛대 위에 누운 것 같습니다. 맞아도 아프지 않고 감각을 느끼지 못합니다. 술이 깨기도 전에 다시 술을 찾으며 중독에 빠집니다. 결국 뱀에 물리고 독사에 쏘인 것처럼 인생이 망하게 됩니다.

 

지혜자는 술에 취한 삶이 아닌,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삽니다. 세상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 있는 참 기쁨을 추구합니다. 먹고 마심에는 참만족이 없음을 알고, 헛된 즐거움으로 삶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향락을 멀리하는 삶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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