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지혜: 정의와 절제와 하나님의 주권을 따름) 잠언 21:15-31

by 관리 posted Nov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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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0(376)장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지혜로운 사람은 정의를 행하는 것에서 기쁨을 찾습니다. 반면 어리석은 자는 술과 기름이 넘치는 잔치에서 기쁨을 찾다가 가난하게 됩니다. 미련하고 악한 자는 의인을 위한 몸값이 되고, 사악한 자는 정직한 자를 위해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연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17) 악인은 의인의 속전이 되고 사악한 자는 정직한 자의 대신이 되느니라(18)

 

지혜로운 사람은 절제할 줄 압니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해 다투며 성내는 배우자와 함께 사느니 광야에서 지내는 것이 낫습니다. 미련한 자가 소유를 탕진할 때,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보배와 기름을 지킵니다.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삼켜 버리느니라(20)’ 망령된 자가 절제하지 못하고 무례하고 교만할 때, 지혜로운 사람은 입과 혀를 지킴으로 환난을 피해 갑니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23)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24)

 

게으른 자는 욕심이 있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수고하지 않습니다. 악인의 손으로 드리는 제물은 가증하며, 나쁜 동기로 드릴 때는 더욱 역겨운 제물이 됩니다. 그들은 거짓 증언을 서슴지 않으며 뻔뻔한 얼굴로 살아갑니다. ‘악인의 제물은 본래 가증하거든 하물며 악한 뜻으로 드리는 것이랴(27) 거짓 증인은 패망하려니와 확실히 들은 사람의 말은 힘이 있느니라(28) 악인은 자기의 얼굴을 굳게 하나 정직한 자는 자기의 행위를 삼가느니라(29)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동을 삼갑니다. 자신이 얻기 원하는 삶의 승리가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혜, 명철, 모략으로는 하나님을 당해 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그분을 의지합니다.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30)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31)

 

승리의 삶을 사는 비결은 지혜롭게 절제하고 정의를 실천하며 승리의 주권자이신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지혜로 하나님 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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