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47(448)장 – 이 세상 끝 날까지
사해 주변의 다섯 왕국 군대와 동방의 네 왕국 군대가 싯딤 골짜기에서 접전합니다.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리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1)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2) 이들이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3)’ 동방의 네 왕이 사해 주변 다섯 왕과 싸워 이깁니다. 이들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갈 때, 소돔에 거주하는 롯도 함께 사로잡힙니다. 그러자 아브람은 훈련된 318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 롯 가족과 재물을 찾아옵니다.
롯은 마음과 눈이 가는 대로 선택했다가 위험에 빠지지만 아브람은 롯을 구하기 위해 단숨에 달려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과의 싸움에서 힘이 부칠 때 지원군을 보내주십니다. 전쟁에서의 승리는 하나님 손에 달려있음을 믿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의 상황을 보거나 들을 때 기꺼이 도울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소유하게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