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87(205)장 – 예수 앞에 나오면
하나님은 반역에 대한 심판을 대대로 기억하게 하십니다. 이를 위해 반역자들이 사용했던 향로 250개를 수거하게 하십니다. 비록 반역을 했어도 그들이 하나님께 바친 향로는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불(재)은 다른 곳에 쏟고 향로로는 벤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36)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여 붙는 불 가운데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그 불을 다른 곳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37) 사람들은 범죄하여 그들의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38)’
이는 대대로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와 제사장직의 신성함을 기억하게 하는 기념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후로는 누구도 고라와 그 무리처럼 불순종과 반역을 하지 않도록 경고하기 위함입니다.
온 회중이 고라와 그 무리의 죽음에 대해 모세와 아론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깨닫지 못하고, 모세와 아론을 치려 합니다. 하나님이 즉시 개입해 회중을 멸하려 하시니,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지켜 내기 위해 다시 엎드려 간구합니다.
염병이 이미 시작되었기에 모세는 아론에게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로 향을 피워 회중을 속죄하라고 합니다.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46)’ 아론이 향로를 가지고 달려가 속죄하니 1만 4,700명이 죽고 염병이 멈춥니다. 아론의 속죄로 염병이 멈춘 것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재하는 제사장이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 줍니다. 또한 이 사건은 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지도자의 중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