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63(479)장 – 내가 깊은 곳에서
하나님 약속에 대한 불신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멸시하는 백성을 전염병으로 멸하시고, 모세에게 더 크고 강한 나라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십니다. 그러자 모세는 즉시 백성을 위한 중보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고백한 후, 이스라엘 존재와 하나님의 명예를 연결 지어 호소합니다. 하나님이 놀라운 이적을 보이시며 얘굽에서 인도해 내셨는데, 이제 백성을 죽이시면 하나님의 능력이 의심받게 된다고 설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의지해 백성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긍휼의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용서하십니다.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은 백성의 불신앙에 대해서는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을 원망한 백성은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애굽에서, 광야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이적을 거듭 목격하고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은 이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한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따른 갈렙은 가나안 땅을 유산으로 받게 됩니다. 갈렙의 믿음과 순종은 하나님께 인정 받았고, 그가 누릴 복은 후손들에게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