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28(285)장 –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
예수님이 두 명의 제자를 성안으로 보내, 예비된 다락방에서 유월적 음식을 준비하게 하십니다.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함께 잡수실 때 그들 중 한 사람이 예수님을 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배신이라는 인간의 죄악된 본성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이루어지는 아이러니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크신 구속 계획 안에서 인간의 연약함까지 사용하십니다.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통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알리십니다.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22)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23)’ 떡은 예수님의 몸을,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상징합니다. 이는 구약 시대에 자주 드렸던 희생 제사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단번에 완성하심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마지막 만찬에서 세우신 언약은 그분의 희생으로 성취되며, 그 희생이 그분을 믿는 모든 자에게는 생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