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출애굽기 31:1-11) 아름다운 동역

by 관리 posted Jun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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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17(353)장 –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위해 사람을 임명해 세우십니다. 회막(성막) 건설의 총책임자는 유다 지파 브살렐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지명하여 부르고’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해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를 갖추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1)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2)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3)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4)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5)’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좋은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브살렐에게 오홀리압을 동역자로 주시고 그 외에도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지혜를 주셔서 함께 회막을 건설하게 하십니다. ‘내가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만들게 할지니(6)’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기타 동역자들은 함께 힘을 합쳐 회막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만들 것입니다(7-11절).

 

하나님이 일을 시키실 때는 동역할 사람도 붙여 주십니다. 모세에게는 아론을 대변자로 주셨습니다. 아멜렉과의 전쟁 때는 군사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기도를 도울 아론과 훌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출17:11-12)’

 

하나님 나라 일을 위해 아름다운 동역을 이룰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과 연합해 성령 충만을 구하며 서로 도와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는 복된 날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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