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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기 50:15-26 (요셉의 위로와 죽음)

 

찬송가: 304(404)장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야곱의 장례가 끝나고 요셉과 그 형들은 애굽으로 돌아옵니다. 그들의 일상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형들에게 두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때는 방패가 되어서 자기들을 그냥 놔뒀지만,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과거에 자신들이 요셉에게 저지른 죄를 요셉이 혹시 복수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두려움에 빠진 형들에게 두려워말라며 위로했습니다. 이것은 요셉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22-26절은 요셉의 죽음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셉의 인생을 보면 17세에 애굽에 팔려와 13년동안 노예와 죄수로 갖은 고생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요셉 인생의 후반부는 행복했습니다. 젊었을때 고난의 시간을 지나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되어 110세에 죽을 때까지 무려 80년동안 총리를 한것입니다. 요셉은 백십 세를 살며 손자와 증손자, 고손자까지 보고 또 그들을 자기 슬하에서 양육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복인줄 모릅니다. 또 당시 애굽 사람들은 110세를 가장 이상적인 수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셉은 110세를 살고 죽은 것입니다.

 

요셉과 같이 하나님을 여러분의 중심에 모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뜻을 따라살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애굽에서 부귀 영화를 누리면서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상징하는 가나안 땅으로 돌아갈 날을 소망하였습니다. 낙원은 원래 에덴 동산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인해 하늘로 올라가 버린 것입니다. 성도의 죽음은 애굽과 같은 이 세상에서 하늘의 낙원으로 들어가는 출애굽입니다. 그리고 낙원에 들어가는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성경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구약은 예표로서 오실 예수를 소개하고, 신약은 실체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육신의 죽음을 맞이할 때 천국 낙원으로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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