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고린도전서 2:1)-16) 육에 속한 사람과 신령한 자

by 관리 posted May 05,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 191(427)장 – 내가 매일 기쁘게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기에 그분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10)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11)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12)

 

육에 속한 사람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그는 그것들을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14)’ 그는 성령을 받지 못했기에 하나님의 일들을 알지 못합니다. 그에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어리석게 보일 뿐입니다.

 

반면 신령한 자는 거듭난 사람을 가리킵니다.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15)’ 그는 모든 것을 판단하지만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성령의 인도와 지시를 받기에 정확히 판단하고 분별하지만, 거듭나지 않은 사람의 판단은 불완전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복음을 깨달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압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온유와 겸손으로 영혼 구원에 힘씁니다. 세상 무엇보다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알리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