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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9(337)장 – 인애하신 구세주여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당시에 세리는 죄인으로 취급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리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제자로 부르십니다.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27)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28)

 

레위는 예수님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풉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레위의 집에서 먹고 마시는 것을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31) 내가 의인을 부르러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32)

 

예수님은 이 땅에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신 분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침례 요한이나 바리새인들의 제자들과 달리, 왜 예수님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느냐고 따집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는 것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혼인집 비유를 드십니다. 손님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는 먹고 마시지만, 신랑을 빼앗길 때가 오면 그때는 금식하리라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손님들이 금식하게 있느냐(34) 그러나 그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35)’ 이는 예수님이 지금 그들과 함께 계시지만, 훗날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혼인집과 관련된 새옷과 새포주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비유하여 이르시되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옷을 찢을 뿐이요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36)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37) 포도주는 부대에 넣어야 것이니라(38)’ 두 비유의 요지는 새 시대에는 새 질서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십자가 보혈의 피로 우리의 신분을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꿔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늘 새로운 복음의 생명력으로 세상을 변혁하는데 쓰임받는 복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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