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14(511)장 –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하나님의 사자(천사)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은 이스라엘을 책망합니다. 이스라엘이 쫓아내지 않은 그 땅 주민이 그들의 가시와 올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백성이 소리 높여 웁니다.
여호수아는 신실한 ‘여호와의 종’으로 삶을 마감했고, 그와 함께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던 백성도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일어난 세대는 하나님과 그분의 역사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시대가 바뀌며 등장한 세대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세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8)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9)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10)’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장 소중한 유산은 신앙입니다. 매사에 하나님 말씀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늘 무릎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우리 가정과 교회의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