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꿈) 창세기 40:9-23

by 관리 posted Oct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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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45(344)장 –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요셉은 하나님의 지혜로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합니다.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은 포도나무에 관한 것입니다. 포도나무 세 가지에서 각각 싹이 나고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열리자, 관원장은 포도를 착즙해서 바로에게 바칩니다. 요셉은 3일 후에 바로가 술 맡은 관원장을 복직시킬 것이라고 해석해 줍니다.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은 광주리 안의 떡과 음식에 관한 것입니다. 세 광주리가 그의 머리 위에 있고, 새들이 맨 윗광주리에 담긴 음식을 먹습니다. 요셉은 떡 굽는 관원장이 3일 안에 바로에게 불려가서 나무에 달려 죽을 것이라고 해석해 줍니다. 3일 후는 바로의 생일입니다. 이때는 바로를 칭송하며 죄인을 사면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요셉의 해몽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되어 다시 바로에게 술잔 올리는 일을 맡고, 떡 굽는 관원장은 처형당합니다. 그런데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셉에게 주신 꿈을 기억하시며 일하고 계십니다.

 

인간의 불완전한 기억력에 기대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문제를 내려놓는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이 알고 계신 나를 향한 뜻이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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