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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68(486)장 – 주 예수여 은혜를

 

광야는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고 하나님으로 힘을 얻게 하는 은혜의 다른 모습입니다. 사울의 추적으로 다윗이 십 광야에 있을 때, 요나단이 다윗을 찾아와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라’고 권면합니다. 요나단이 다윗에게 전한 당부는, 상황이 어렵지만 ‘하나님 앞에서’ 살면 ‘하나님으로 인해’ 힘 있게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윗이 사울이 자기의 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광야 수풀에 있었더니(15)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16)

 

도망 생활로 지친 다윗에게 요나단은 용기와 확신을 주는 위로자입니다. 그는 장차 다윗이 왕이 될 것, 자신은 다윗 다음이 될 것을 단언하며 자기 아버지 사울도 그 사실을 안다고 합니다.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 잡는 일을 돕겠다고 자청합니다. 실제로 십 사람들의 도움은 효과를 발휘해 마온 광야에서 사울 일행이 다윗을 포위하고 거의 잡을 상황에까지 이릅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블레셋이 급작스럽게 이스라엘을 침략해 온 것입니다. 사울은 다윗 추적하기를 멈추고 블레셋과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달려갑니다. ‘전령이 사울에게 와서 이르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들이 땅을 침노하나이다(27) 이에 사울이 다윗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28)’ 하나님은 적시에 기막힌 방법으로 다윗을 구원해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면 ‘왜 하나님이 이런 고난을 주시나’ 원망과 불평이 들지만, 고난은 하나님 은혜의 다른 모습니다. 평안할 때 안이했던 신앙생활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고난을 당해도 말씀의 은혜로 일어서십시오. 고난가운데 놀라운 방법으로 마침내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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