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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30(456)장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믿음의 여정 가운데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인간관계입니다. 좋은 사람만 만나길 원하지만,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때로는 그 차원을 넘어서 악을 행하는 사람도 보게 됩니다. 많은 경우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으로 갚아주고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한번 골탕먹이고 싶습니다. 또 악을 행하는 사람이 망했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사회에서 편법으로 잘된 사람, 낙하산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간 사람, 온갖 권모술수로 자리를 끝까지 유지하는 사람들을 볼 때 은근히 망했으면 하는 심보가 듭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심판은 우리의 소관이 아니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 이십니다. 불의를 눈감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은혜를 베푼 다윗을 오히려 모욕하고 음식 주기를 거절한 나발을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후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일을 말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37)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38)’ 하나님은 단순히 다윗을 박대한 일 때문에 나발을 심판하신 것이 아닙니다. 궁핍한 자를 돌보지 않는 탐욕, 선을 악으로 갚는 불의함, 약자에 대한 모욕 등으로 인해 그를 심판하신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불의한 나발을 단번에 심판하신 것을 보면서,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한편 아비가일은 다윗의 요청을 받고 그와 결혼합니다. 상당한 재산과 지위를 가지고 있던 아비가일은 다윗이 헤브론 지역에서 기반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을 것입니다. 잠언의 교훈처럼 어리석은 나발은 죽음을 맞이하고, 지혜로운 아비가일은 복된 삶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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