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50(376)장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성막을 짓기 위해 레위 사람이 사용한 재료의 물목은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정산합니다. 성막 건축의 모든 것을 진두지휘한 사람은 브살렐이고, 오홀리압은 조각하며 수놓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21)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22)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놓은 자더라(23)’
하나님 임재 처소인 성막 건축에는 귀한 재료가 아낌없이 사용되었습니다. 금은 성소의 세겔(약13g)로 29달란트 730세겔, 은은100달란트 1,775세겔, 놋은70달란트 2,400세겔이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을 현대 무게 단위로 환산하면 금은 약1.14t, 은은 약3.9t, 놋은 약2.27t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이다말은 지파도 달랐고 은사도 서로 달랐던 이들이지만, 같은 믿음, 같은 영성, 같은 충성으로 사명을 훌륭히 완수해 냅니다. 내 생각과 판단을 남김없이 버리고, 충성되고 정직하며 순전하게 하나님 명령을 이루어 가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