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출애굽기 35:20-29)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

by 관리 posted Jul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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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13(348)장 – 나의 생명 드리니

 

예물을 드리는 것은 내가 누리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인정하는 훈련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백성은 적극적으로 성막 재료들을 가져옵니다. ‘마음이 감동된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속에서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21)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예물을 드렸으며(22)’ 이처럼 열성적으로 재물을 내어놓은 이유는 금송아지 죄로 인해 완전히 멸절당할 뻔한 상황에서 은혜로 구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다가 멸절될 뻔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자원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명령에 기쁘게 순종합니다.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성막 재료들을 가져옵니다.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각종 실을 만들어 오고, 모든 족장(열두 지파의 수장들)은 보석과 기름과 향품 등 비싼 재료들을 가져옵니다.

 

이렇듯 자원하는 모든 남녀가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재료들을 가져옵니다.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29)

 

만약 예물을 강요로 내거나, 남의 눈치가 보여 억지로 낸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그런데 내가 누리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베풀어주심을 믿는 자,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자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예물을 드립니다. 내가 누리는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이 드리는 마음으로 순종과 헌신하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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