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출애굽기 30:17-38) 몰두멍과 관유와 향

by 관리 posted Jun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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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64(198)장 – 정결하게 하는 샘이

 

하나님과의 만남은 정결함을 필요로 합니다. 몰두멍(bronze basin)은 씻기 위해 물을 담아 놓는 기구입니다. 놋으로 만든 몰두멍은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제사장이 수족을 씻는 데 사용합니다. 몰두멍은 더러움을 씻고 정결하게 되어야 함을 상징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17) 너는 몰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속에 물을 담으라(18)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19)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20) 이와 같이 그들이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21)

 

관유(anointing oil)는 성막의 모든 기구와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는 일에 사용합니다. 그리고 향(incense)은 분향단에 사용합니다. 거룩한 관유(22-33절)와 거룩한 향(34-38절)은 하나님이 정하신 재료와 제조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나기 위해 육적, 영적 정결함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신약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성도는 회개하며 심령을 어린양 예수님의 피로 정결하게 씻어야 합니다. 말씀의 몰두멍에서 날마다 우리의 정욕을 씻고, 성령의 기름을 발라 구별되는 삶을 사는 복된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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