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시편13:1-6) 어려운 일 당할 때

by 관리 posted Jul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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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어려운 일 당할 때

 

신앙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을까 생각될 때 낙심이 됩니다. 특별히 악인이 흥하여 의인을 조롱할 때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나 의심이 됩니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1)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2)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3)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4)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5)’ 하나님은 성화의 과정 중에 있는 성도의 모든 삶에 개입하십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시련들을 만나지만, 지나고 보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의 불의와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을 당할 때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가 바라보고 소망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입니다. 그 구원의 확신이 있는 성도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길 수 있습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5)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6)’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날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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