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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0(376)장 – 내 평생 소원 이것뿐

 

죽은 파리가 향 기름을 악취 나게 하듯, 적은 우매는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합니다. 주권자가 분을 낼 때 공손한 사람은 큰 허물도 용서받습니다.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허물을 용서받게 하느니라(4)

 

통치자가 현명해야 나라의 질서가 잡힙니다. 전도자는 어리석은 통치자(주권자)가 범하는 실수를 재난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내가 아래에서 가지 재난을 보았노니 주권자에게서 나오는 허물이라(5)’ 통치자가 지혜롭지 못한 까닭에 우매한 자가 권력을 누리고 덕망 있는 부자들이 비천하게 되며, 종들은 말을 타고 귀족들은 종처럼 걷는 부당한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우매한 자가 크게 높은 지위들을 얻고 부자들이 낮은 지위에 앉는도다(6) 내가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고관들은 종들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7)

 

전도자는 사냥꾼, 건축자, 석공, 목수 등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도록 지혜롭게 준비하라고 합니다. 지혜가 성공에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8) 돌들을 떠내는 자는 그로 말미암아 상할 것이요 나무들을 쪼개는 자는 그로 말미암아 위험을 당하리라(9)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10)’ 지혜를 익히는 것은 철 연장 곧 도끼의 날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백성은 말씀과 기도로 갈고닦은 선명하고도 예리한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지혜가 없으면, 주술을 걸기도 전에 뱀에게 물린 주술사처럼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주술을 베풀기 전에 뱀에게 물렸으면 술객은 소용이 없느니라(11)’ 올바른 지혜는 자신을 보호하고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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