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고린도전서 9:19-27) 믿음의 경주

by 관리 posted May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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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16(265)장 –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바울은 자유인인 자신이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때로 율법 아래 있는 자처럼, 율법 없는 자처럼, 약한 자처럼 된 것은 복음을 위해서입니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23)

 

믿음의 경주를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는 모든 일에 절제합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24)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25)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며(26) 내가 몸을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27)

 

바울은 강한 자들에게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배려해 자신의 자유를 절제하면서 사랑 안에서 믿음의 경주에 임할 것을 권고합니다. 바울도 절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달음질하는 경주자가 달려갈 방향을 알 듯, 바울은 영혼 구원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에 자신을 쳐 복종시키고 절제하며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복음에 참여하기 위해 스스로 종이 된 바울의 믿음을 본받아, 오늘 나의 삶이 복음에 참여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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